경기도가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고양시·파주시·양주시·의정부시·남양주시 등 5개 시를 연결해 이동 시간을 최대 98분 단축하는 '경기 북부 중심 고속화도로'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연장 42.7㎞, 사업비 2조506억 원 규모로 조성하는 이 도로는 서울∼문산, 서울∼양주, 세종∼포천, 하남∼남양주∼포천 등 남북축 4개 고속도로와 연결됩니다. <br /> <br />이 사업은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하되 도민 펀드를 도입해 민간 수익 독점 구조에서 벗어나 도민이 쉽게 투자하고 수익을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도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동연 경기지사는 "개발을 먼저 하고 길을 내는 게 아니라 길부터 내는, 이제까지의 개발과 전혀 다른 방식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91518175883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